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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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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허진호 감독이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허진호 감독은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1998)로 국내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고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8)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거장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인간실격'(2021)으로 드라마 연출에도 도전했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는 허진호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영화 프로듀서 리사 브루스, 서영주 화인컷 대표, 영화 편집자 박곡지, 유카-페카락소 템페레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나선다.

영화 프로듀서 리사 브루스는 수많은 영화를 제작했으며, 한국에서도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5), '다키스트 아워'(2017) 등 걸출한 작품의 제작을 맡았다. 서영주 대표는 2008년 해외배급사 설립 이래, 300여 편에 이르는 다양한 한국영화를 해외에 선보이며 한국영화 세계화의 활로를 개척해 왔다.

박곡지는 '접속'(1997),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3), '비열한 거리'(2005), '국가대표'(2009) 등의 작품을 편집한 바 있다. 유카-페카락소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인 템페레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했고 미디어 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총 121개국 5219편 중 예심을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 부문 33개국 45편, 국내경쟁 부문 15편 등 총 60편의 작품을 심사한다. 상금은 경쟁부문 3400만원, 사전제작지원금 1500만원 등 총 5100만원이며 최종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5_000158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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