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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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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 최고 책임자(CCO)가 예고한 'JYP 2.0'이 현실화되고 있다. JYP 2.0은 박진영이 지난 2018년 '2018 맥쿼리 이머징 인더스트리 서밋'에서 발표한 JYP의 새로운 미래와 성장 원동력이다.

15일 JYP에 따르면,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떠오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밀리언셀러 고지에 올랐다. 같은 달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 JYP에서 제작한 앨범 최초 밀리언셀러 작품이 됐다.

2018년 데뷔부터 뚝심 있게 자작곡 활동을 이어온 스트레이 키즈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차곡차곡 쌓아온 역량과 멤버 전원의 퍼포먼스 능력이 시너지를 맞물리면서 주목 받고 있다. 'JYP 뮤직 팩토리'의 지원 덕이다. 특히 인기 K팝 보이그룹이 대거 참여한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도 우승했다.

JYP2.0의 또 다른 주력 분야인 '글로벌리제이션 바이 로컬리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은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니쥬(NiziU)로 실현되고 있다. 작년 말 정식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 올해 4월 일본 싱글 2집 '테이크 어 픽처/팝핀 셰이킹'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11월24일에는 첫 정규 음반 '유(U)'를 발매한다. JYP는 니쥬의 성공에 힘입어 새 보이그룹 발굴을 위한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도 선보인다.

'컴퍼니 인 컴퍼니(COMPANY IN COMPANY)' 시스템을 통해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JYP는 최근 아티스트 4본부를 신설했다. 2022년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2월 데뷔를 앞두고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선주문량 6만1667장을 기록, '걸그룹 명가 JYP'를 향한 대중의 기대를 실감케 했다.

아티스트 4본부는 최근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등 팀을 이룰 멤버들의 커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ITZY)로 이어지는 JYP 걸그룹 성공신화의 계보를 이어갈 태세다.

JYP의 주축인 트와이스와 있지는 글로벌 맹활약을 이어간다.

트와이스는 올해 6월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다. 오는 10월1일 데뷔 후 처음으로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를 세계 동시 공개한다.

있지는 지난 4월 발매한 전작 '게스 후'로 5월1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200' 148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 100'에선 99위에 이름을 올렸더.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 '크레이지 인 러브'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4_000158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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