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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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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초특급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쇼노트는 27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 배우 유연석,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 오만석, 정성화, 이규형, 정문성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평생 가난하고 낮은 신분으로 살아온 주인공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고귀한 명문가인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미국에서 2012년 초연된 이후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리그 어워즈 등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상을 비롯해 총 16개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8년 초연과 2020년 재연 당시 보기 드문 뮤지컬 코미디의 성공으로 뮤지컬 장르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똑똑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청년인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에는 유연석,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가 캐스팅됐다.

혼자서 가문의 후계자 9명을 연기해야 하는 '다이스퀴스' 역에는 오만석, 정성화, 이규형, 정문성이 캐스팅됐다. '다이스퀴스'는 '멀티롤(Multirole·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배역)' 캐릭터로서 공연의 재미와 맛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이다.

주인공 몬티와 연인관계이지만 세속적인 욕망을 좇아 귀족과 결혼하는 '시벨라 홀워드' 역은 이정화, 유리아가 연기한다.

또 한 명의 다이스퀴스이지만 몬티의 제거 대상이 아닌 사랑하는 약혼녀가 된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김아선이 다시 한번 맡았다.

어느 날 몬티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이자, 극 전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 슁글' 역은 초연·재연에 이어 김현진이 분한다. 또 장예원, 윤지인, 노지연, 윤정열, 박세훈, 지원선, 노현창, 김하연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앙상블로 함께한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11월13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7_000159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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