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공감+설렘 마무리…연애 예능 새 장 열었다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환승연애'가 출연자들의 3주간의 여정을 통해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15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진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출연자들은 3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서로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할 즈음, 정립됐던 관계들에 틈과 균열이 시작됐다.

그리고 최종 선택 당일. 출연자들은 치열한 사랑을 했던 만큼 어른답고 예의 있게 결정을 내리며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환승연애’ 제작진은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함과 연인들의 이별과 새로운 만남을 현실적이면서도 설레게 연출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다양한 연령대, 연애 기간의 출연자들이 자신들의 서사를 풀어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오는 진정성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되며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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