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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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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경찰이 연예기획사 내부에 무단으로 침입한 뒤 남성 아이돌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 여성을 조사 중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남성 아이돌그룹 '크래비티' 소속 멤버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 여성을 붙잡은 뒤 조사 중이다. 이 여성의 연령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 안으로 들어가 크래비티 소속인 남성 아이돌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에는 출입 보안시설이 있으나 이 여성은 다른 직원이 출입하는 틈을 타 사옥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차적인 조사는 마쳤는데 사안이 경미해 입건 여부 등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ki@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3_00016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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