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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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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과 티빙 작품들이 올해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 본상 후보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6일 CJ ENM에 따르면 tvN 드라마 '나빌레라'와 예능 '윤스테이'·'식스센스'·'롤러코스터 리부트-가족의 초상'이 AACA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AACA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싱가포르의 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IMDA)가 후원하는 AACA는 지난 2018년부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12월2일 시상식을 앞두고 부문별 후보작들을 발표했다.

먼저 드라마 '나빌레라'가 최고의 오리지널 각본(Best Original Screenplay) 부문에 올랐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로, 이은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또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스테이'가 최고의 예능(Best Non-scripted Entertainment) 부문 후보로 뽑혔다.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도 최고의 퀴즈 프로그램(Best General Entertainment, Game or Quiz Programme)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tvN 개국 공신이자 원조 예능 '롤러코스터'의 리부트 버전인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 선보였던 '가족의 초상' 코너는 최고의 숏폼 콘텐츠(Best Short Form Content) 부문 후보에 올랐다.

tvN은 지난 몇 년간 AACA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 시상식도 기대가 모아진다. 2019년에는 tvN '60일, 지정생존자'(최고의 기존 포맷 각색)와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최고의 음악·댄스 프로그램), 2020년에는 '사랑의 불시착'(최고의 드라마 시리즈)과 '방법'(최고의 오리지널 각본)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티빙(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도 AACA 본상 후보에 올랐다. 국내 토종 OTT 중에서는 최초다.

티빙은 이날 '환승연애'가 AACA에서 최고의 OTT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BEST ORIGINAL PROGRAMME BY A STREAMER/OTT) 본상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부문에는 '환승연애'와 함께 글로벌 OTT인 중국 아이치이(iQIYI)의 '2021 아이치이 스크림 나이트(iQIYI Scream Night)', 인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의 'Mirzapur S 2' 등 세계적인 OTT 오리지널 9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환승연애'는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6_00016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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