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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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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의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보다)가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VoDA는 올해 DMZ Docs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다큐멘터리 산업에 기여하고 관객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했다.

특히 VoDA는 창작자 중심의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개별 배급 주체가 콘텐츠의 가격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창작자들에게 더욱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가 창작자를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점을 타 OTT와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현재는 약 150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영작은 이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상영료는 개별 작품 단위로 과금되며 결제 후 72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DMZ Docs 수상·상영작을 비롯해 다양한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정식 개봉을 하지 못했거나, 타 OTT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다수 포함된 점이 특징적이다.

특히 다양한 작품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관객의 관심사에 맞는 다큐멘터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해외 상영작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아시아의 시선' 카테고리에는 우수한 아시아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월드 다큐멘터리'에서는 거장 감독부터 신진 작가까지 전세계의 다양한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의 독립 단편 다큐멘터리도 VoDA에서 여러 편 상영된다. 영화제의 다큐멘터리 교육 프로그램 '독 스쿨(Doc School)'에 선정된 단편 다큐멘터리도 함께 준비했다.

정상진 DMZ Docs 집행위원장은 "다큐멘터리 창작자에게 기여할 뿐 아니라 관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운영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DMZ Docs는 내녀 가을에 14회 영화제로 돌아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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