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은·다린·정우, 3인3색 온·오프라인 콘서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홍대 앞 주목 받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소은·다린·정우가 잇따라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8일 라이브 스트리밍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컬쳐브릿지 사이다에 따르면 박소은·다린·정우는 이날과 9일 그리고 29일 각각 구름아래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콘서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시리즈 '올 라이브-플레이리스트(All Live-Playlist)의 하나다.

박소은은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절제된 표현의 감성으로 인기다. JTBC '싱어게인'으로 주목 받았다. 다린은 섬세하고 애잔한 보컬로 따듯한 감성을 전한다. 정우는 담담하고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대를 얻고 있다.

세 싱어송라이터는 각각의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와 이야기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들려준다.

현장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공연을 구매한 관객들은 별도 인증 없이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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