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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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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575돌 한글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한국임시정부요인거주지'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

9일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팀에 따르면, 송혜교와 서 교수가 이번에 기증한 대형 목재 안내판은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해 중국 가흥에 위치한 한국임시정부요인거주지 정문 입구에 설치됐다.

송혜교와 서 교수는 앞서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열사기념관과 일본 우토로 마을에도 대형 한글 안내판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간판이 아직 없는 곳들이 있어 꾸준히 기증 작업을 펼치는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형 한글간판 기증은 서 교수가 추진하고 후원은 배우 송혜교가 맡았다.

한편 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난 10년간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29곳에 기증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9_000160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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