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빌보드 '월드 앨범' 10위…18주째 차트인

[서울=뉴시스]홍연우 수습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TXT)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1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 통산 18주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이 앨범은 지난 6월12일 자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 판매량이 합산되며 9월4일 자 차트에 1위로 재진입했다.

'혼돈의 장 : 프리즈(FREEZ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46위에 자리했다. 앞서 6월12일 자 차트에 64위로 진입해 그 다음 주인 6월19일 자 차트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후 19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뿐만 아니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75위에 이름을 올리며 18주 연속 차트 내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달 10일 일본에서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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