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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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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김래원과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데시벨'(가제)이 한국 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을 통해 일반 투자자 모집을 위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일반 개인 투자자 기준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고, 매출이 제작비 등 총비용을 초과하면 수익이 발생한다.

'데시벨'의 총제작비는 120억원으로, 극장 관객 수를 기준으로 한 손익분기점은 240만명이다. 펀더풀은 앞서 영화 '싱크홀', '기적'의 투자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로,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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