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들 바보'..."잘 키웠어요 얘기 들으니 뿌듯"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아들 로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로하가 벌써 아홉살"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출연진들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다", "키가 크다"며 감탄했다. 정준하는 조윤희 딸 이로아와 비슷한 이름에 대해 "너무 반가웠다. 한자 이름도 있는데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갔다. 허니문 베이비여서 알로하에서 로하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최근 발매한 신곡 'I say woo!' 뮤직비디오에 로하가 함께 출연했다"며 "리액션도 좋고 춤도 잘 춘다"고 자랑했다.그러면서 "같이 놀러가면 (유)재석이가 딸이 있지 않나. 동생들을 잘 챙긴다. 같이 간 가족들에게 '잘 키웠어요'라는 얘기를 들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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