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전무후무 '몰표녀' 탄생…"이번에도 결혼?"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3기에 전무후무한 '몰표녀'가 탄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엔큐큐와 SBS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4회에서는 3기 솔로남녀 13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솔로나라'에 입성한 솔로남녀 13인은 첫 인사를 마친 후 첫인상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첫인상 선택은 솔로남들이 첫인상만으로 자신의 마음에 든 솔로녀들의 초상화를 그린 뒤, 이 명작을 바치면 되는 것. 여기서 종수는 영숙을, 나머지 솔로남인 영수, 영호, 영식, 영철, 정수, 정식은 모두 정숙을 모델로 선택했다.

3MC는 이 모습에, "정말 이래도 되냐?", "이런 일은 처음이다"라며 충격을 표현했다. 또한 3MC는 제작진을 향해 "이번에도 결혼 커플이 있는 것 아니냐? 빨리 공개해 달라"고 독촉했다.

제작진은 "모르죠"라고 알쏭달쏭한 답을 했고, 데프콘과 이이경은 "원래 (결혼 커플이) 없는 게 정상"이라며 웃었다. 과연 3기의 로맨스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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