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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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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편스토랑'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출격한다.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이 계속되는 가운데, '막강 편셰프' 기태영을 위해 아내 유진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평소보다 화사한 낯빛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우리 아내가 돌아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유진이 등장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기태영은 아내 유진의 블라우스를 다림질하면서도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결혼 12년 차인 두 사람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우리 유진이 옷이니까..."라며 꼼꼼하게 다림질하는가 하면 "우리 유진이 먹여야지"라고 인삼 라테를 만드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유진에게 멜로 눈빛을 쏘는 기태영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꼭 CF 같다"며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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