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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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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배우 안효섭의 '기다림'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안효섭은 서문관의 주부 하람부터 정보조직 월성당의 수장 일월성과 마왕까지 1인 3역을 넘나들고 있다. 이에 극 중 안효섭의 캐릭터들을 14일 살펴봤다.

◆ 보이지 않는 눈의 대화 '하람'

안효섭은 '마치 눈이 보이는 것처럼'이라는 ‘하람’ 캐릭터 설정 상 시선을 상대와 미세하게 어긋나도록 조정했다. 다정한 말투와 온화한 목소리로 하람의 서사를 공고히 해 안효섭 만의 '눈의 대화'를 완성, 시청자에 공감을 이끌었다.

◆ 은밀한 판타지 '일월성'

검은 가면으로 얼굴을 숨긴 일월성 연기에는 캐릭터가 지닌 은밀함에 중점을 뒀다. 안효섭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에 기술적 효과를 더해 일월성 만의 색을 완성했다.

◆ 판타지의 끝판왕 '마왕'

마왕이 되기 위해 안효섭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준비에만 세 시간 이상, 특수 분장으로 완성된 마왕의 모습에는 시간과 피부가 투자됐다.

또 마왕의 신출귀몰한 모습, 격렬한 액션 등을 소화하기 위해 와이어에 몸을 맡겼다. 여기에 후반 작업까지 더해져 시청자가 본 드라마 속 마왕으로 탄생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최고 시청률 10.2%(6회 방송분, 전국 평균 기준)로 6주 연속 월화극 1위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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