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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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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김용명이 '국민 영수증' 3MC의 추궁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7회에서는 개그맨 김용명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명의 영수증에는 커피 한 잔의 사치부터 펜션 여행까지, 소비 내역이 가득했다.

결국 김용명은 "짠돌이 브랜드명에 대한 배신행위다. 골프, 커피 등 외래어로 된 거는 다 끊어"라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에 "이 세상 어디에서 살아야 하죠?"라며 절망했다.

이후 영수증을 보내온 의뢰인은 24세 소녀 가장이었다. 송은이는 "사실 의뢰인이 시즌 1 때 사연을 보낸 적이 있다. 방송이 되지는 않았지만 따로 연락해서 식사도 같이하고 그랬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3_000162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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