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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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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ADORA(이하 아도라)가 프로듀서에서 아티스트로 변신한다.

25일 오라(AURA)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서 아도라가 자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도라는 오는 11월 정식 솔로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터 측은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아도라가 자사의 1호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도라는 빅히트 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6년 빅히트가 개최한 프로듀서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Next New Creator)’에 참가해 당시 빅히트 유일의 여성 프로듀서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었다.

아도라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빅히트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봄날’, ‘낫 투데이(Not Today)’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곡들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5_000162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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