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방탄소년단 진, 길거리 미팅…우연?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방탄소년단 진을 우연히 만났다.

3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진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전거타고 퇴근하다 길에서 홍철이형 만남"이라며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탄 진과 선글라스를 쓴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노홍철과 방탄소년단 진의 우연한 만남에 놀라면서 환호를 보냈다.

한편, 노홍철은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12월 3일 개최될 '2021 징글볼 투어-LA' 공연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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