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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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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축구 꿈나무들을 만났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어쩌다벤져스'가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축구 천재들이 소속된 전북 U15 팀과 축구 시합을 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전하러 온 다섯 축구 천재는 각자의 장점을 살린 개인기로 전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어쩌다벤져스'와 전북 U15 팀의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의 실력을 실감케 했다. 다만 '어쩌다벤져스'도 이에 뒤지지 않는 공격력으로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했다. 경기는 0대 4로 전북 U15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안정환 감독은 전북 U15 팀과의 경기에 대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 굉장히 영리한 플레이였다"라며 특급 칭찬을 건넸다. 이동국 코치는 "아이들이 전술적으로 완성됐다.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더불어 이날 'MOM'(Man Of the Match)엔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던 이대훈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8_00016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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