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세탁서비스 업체의 뚝심…'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비대면 세탁 서비스 업체 조성우 대표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 대표는 13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tvN 인사이트 피플&석세스 다큐멘터리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7회에 출연한다.

조성우 대표가 운영 중인 세탁 서비스 업체는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세탁물을 맡기는 것부터 찾는 것까지 빨래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여행 도중 영화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을 겪은 뒤 2019년 세탁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조 대표는 사업 초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그 과정에서 맞닥뜨린 절체절명의 위기와, 뚝심 있게 세탁 업계 최초의 비대면 서비스를 밀어붙이는 승부사 기질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현황과 MC 재재를 위한 세탁 꿀팁도 공개한다.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는 한 달에 한 번 젊은 혁신가들의 인생 속 결정적 순간을 파고드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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