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장인과 수상한 만남…"총대를 메"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최민환이 장인과 장모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을 맞는다.

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는 장인과 장모 사이에서 난처해 하는 최민환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빨리 오라"는 긴급 호출에 긴장한 채 장인의 사무실로 간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장인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쇼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장인은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총대를 메"라며 나중에 율희에게 혼날 일이 있을 때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설득해 최민환을 당황 시킨다.

이어 예고 없이 찾아온 장모는 최민환에게 "사실대로 말해", "율희에게 다 말할거야"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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