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 휠라, 김유정과 '윈터 다운' 화보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19일 자사 브랜드 뮤즈 배우 김유정과 촬영한 2021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테마는 '렛츠 플레이 윈터'(Let’s Play Winter)다. 설원을 배경으로 매력 발산에 나선 김유정은 휠라가 선보인 다운 재킷을 착용했다.

착용한 주요 제품은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생산한 충전재 등을 사용했다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에센셜 롱기장 다운 재킷'은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긴 기장을 자랑한다. 솜털 80%, 깃털 20%로 된 고품질 구스 다운 충전재를 써서 가볍지만 따뜻하다.

'헤리티지 우먼스 다운재킷'도 눈길을 끈다. 특유 겉감 소재로 발수 기능이 돋보이는 '중기장 덕다운 재킷'이다. 허리 부분에 조절 가능한 줄을 달아 개성 있는 외관을 드러낼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올 겨울 '인간 휠라'라 불리는 뮤즈 김유정 씨가 휠라 윈터 다운의 특징과 매력을 명쾌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했다"며 "컬러와 소재, 길이 등을 다변화한 이번 시즌 휠라의 다운재킷을 중심으로 포근한 겨울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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