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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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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시아 최대 음악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에스파'와 '엔하이픈'이 신인상을 받았다.

에스파와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경기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린 '2021 MAMA'에서 각각 여자 신인상과 남자신인상을 차지했다.

또 에스파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도 수상했다.

카리나는 "굉장히 떨려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마에 저희가 다같이 나온 것도 처음이고 팬 분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처음"이라고 설렜다.

"상 받게 해주신 '마이'(팬덤) 너무 감사하고 이수만 선생님, 회사 직원 분들 가족들 너무 감사하고,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분들도 감사합니다. 딱 한번 받을 수 있는 이런 상을 여러분들 앞에서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 희승은 "마마는 어릴 적 꿈의 무대였는데요, 그 꿈의 무대에서 저희가 많은 경험 쌓게 해주신 마마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KTO 브레이크 아웃 아티스트는 브레이브걸스,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는 잔나비,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 INI,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재팬은 JO1, 베스트 힙합 & 어반 뮤직은 애쉬아일랜드가 받았다.

틱톡 올해의 앨범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E'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11_000168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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