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박광현 등 옛 청춘스타 골프실력은?…'골프왕'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골프왕2'에 류시원, 박광현, 우지원, 정세훈 등 '원조 한류 스타 군단'이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골프왕2' 9회에는 '원조 한류 스타' 류시원, '만능 엔터테이너' 박광현, '코트 위 프린스' 우지원, '팝페라 스타' 정세훈 등의 게스트들이 등장해 필드를 달군다.

류시원을 만난 김국진은 "우리나라 남자 가수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위 석권",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5년 연속 매진" 등 류시원의 각종 경력을 읊어 내려갔다.

이어 박광현이 골프실력을 선보이자 장민호는 "지금까지 나온 사람 중에 아이언샷이 제일 좋다"며 극찬을 했다. 이에 박광현은 "2000년대 최고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쾌걸춘향'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골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절했다"며 골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골프왕2'는 김국진, 김미현,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매회 게스트들과 골프 대결을 펼치며 재미를 안기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9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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