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예린·효린…바이브 '연말파티' 라인업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가 연말을 맞아 '올데이 연말 파티'를 연다.

14일 바이브에 따르면, 바이브는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전 12시까지 '올데이 연말 파티'를 개최한다.

바이브 파티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되는 '올데이 연말 파티'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이 호스트로 나서 콘텐츠를 선보인다.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클래식·뮤지컬·재즈·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호스트들이 토크와 음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 16일 오전 12시까지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에는 여러 아티스트와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해 겨울 밤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공민지, 자우림, 효린, 카더가든, 예린, 김예지 등이 호스트로 나서 스페셜 쇼를 선보인다.

인기 유튜버 침펄풍(이말년·주호민·김풍)의 연애 상담소, 오징어 게임 성우 전영수와 함께하는 연말 귀호강 특집, DJ 구미(GUMI)가 선사하는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호스트들은 팬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을 직접 선곡해 들려주며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진행한다. 팬들은 음성대화와 채팅을 통해 셀럽들과 소통할 수 있다.

'올데이 연말 파티'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네이버 바이브 앱을 설치해 참여하고 싶은 파티의 호스트 일정을 확인 후 앱 첫 화면에서 '연말파티 파티룸'을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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