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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포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포천 출신 가수 임영웅으로 시작된 따뜻한 선행이 경기북부지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팬클럽 회원들이 한 기부단체에 낸 누적 기부액이 1억 3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포천시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영웅사랑방’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영웅사랑방' 회원들은 “임영웅 씨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웅사랑방'은 임영웅이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15일에는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경기 사랑의열매에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을 위해 900만원을 기부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팬카페에 가입한 1000여명의 회원이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은 이번 성금은 만 20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 4명에게 개인당 200만원에서 300만원씩 후원금이 전달된다.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이들의 월세보증금과 월세, 자립을 위한 생활용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이룬 임영웅씨의 성장과정에 감동받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성장기를 보냈던 청소년에게 지원돼 더욱 뜻깊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2020년 4월 결성됐으며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에 전해진 ‘임히어로 서포터즈’의 누적 기부액은 1억 3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14일에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 서포터즈 회원들이 파주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영웅 팬클럽은 김장김치 5kg와 마스크 등 100세트(580만원 상당)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파주시 금촌3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임영웅의 이웃사랑 온정이 팬클럽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계속되는 선한 영향력 전파가 영항의 한파에도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고 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팬덤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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