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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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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맘마미안' 에서 김자인 모녀의 이야기가 감동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맘마미안'에서는 클라이밍 국가대표 출신 김자인이 출연했다.

국제대회 우승 30회를 기록한 김자인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 L타워 555m를 2시간 29분만에 맨손으로 등반했다고 밝혔다. 김자인은 "등반 난이도는 사실 어렵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김자인의 어머니가 한국여성산악회 회장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남편과 산악회에서 만나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1라운드에서는 김자인 가족이 브라질에 살았던 당시 먹었던 엄마의 음식인 스테이크와 비나그레찌가 도전 과제 중 하나로 등장했다. 2라운드에서 김자인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대회에서 부상을 입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김자인은 "올림픽 티켓을 따야 했는데 대회 도중 인대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2024년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에 대해서는 "나중에 딸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어 용기를 내 다시 도전하게 됐다"라며 지난 3월 출산한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깜짝 영상 편지를 통해 김자인을 응원했다 "집 밥 생각하면서 엄마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늘 사랑한다"는 말은 뭉클함을 전했다. 김자인은 어려움 없이 엄마 손맛을 찾아내며 '1호 효녀'에 등극했다.

'맘마미안'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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