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기도전 현석, 티저 영상…'일진에게 반했을 때'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그룹 씨아이엑스(CIX) 현석이 배우로 변신한다.

21일 와이낫미디어는 새 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누군가의 편견으로 일진으로 구분돼 버렸던 인물들이 대학생이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청춘 성장 로맨스다.

현석은 극 중 화양대학교 경영학과 소속이자 연합동아리 회장 김대영 역을 맡았다. 대영은 밝고 긍정적이며 둥글둥글한 성격을 지녔으며, 영화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캐릭터다.

공개된 영상 속 대영은 "지난번에 그쪽 이용하라고 했죠? 오늘 좀 할까요?"라고 말하는 류설(박이현 분)에게 "다음에 나 또 이용해줘요"라며 껴안는다.

현석은 데뷔 후 '일진에게 반했을 때'로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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