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서희선, 김강민 품에서 눈물 흘려…무슨 일?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학교 2021' 김강민이 서희선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9회에서는 다시 한번 아이돌에 도전하는 고은비(서희선 분)와 그녀를 응원하는 지호성(김강민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고은비의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지호성은 긴장한 고은비를 위해 초콜릿을 건네주고, 그녀의 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그러나 이내 지호성을 원망의 눈빛을 쏘아붙이는 고은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급기야 고은비는 지호성의 품에서 눈물을 흘린다.

제작진은 "9회 방송에서는 퇴출의 아픔을 떨쳐내고 다시 한번 아이돌에 도전하는 고은비와 이를 적극적으로 돕는 지호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패기로운 시작도 잠시, 현실을 마주한 고은비가 다시 한번 흔들린다고 해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위태로운 청춘들의 도전기에 집중해 달라"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