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평소와 달리 평정심 잃은 진경…무슨 잘못?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멜랑꼴리아' 이도현과 진경, 장현성이 진실 공방을 예고한다.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는 백승유(이도현)가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 교장 노정아(진경), 국회의원 성민준(장현성)과 조사실에 출두한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백승유는 세계적인 수학자 상을 수상하고도 아성영재학교로 부임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는 내부에서 비밀스럽게 학사비리 증거들을 모으며 노정아와 그 무리에게 반격할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갔다. 그 결과 학사비리를 고발하며 제대로 선전포고를 날렸다.

더불어 나란히 조사실에 소환당한 노정아, 성민준의 표정 역시 흥미를 자아낸다. 지은 죄가 있음에도 굽히는 법 없는 그들의 태도가 분노를 유발한다. 그러나 이어진 노정아의 얼굴이 당혹감으로 일그러져 있다. 평정심을 잃기 일보 직전인 노정아에게 대체 어떤 질문이 던져 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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