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재생 수 5억건 돌파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영향력을 드러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은 최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총 5억 건 이상의 재생 수를 돌파했다.

이는 '인생'에 수록된 모든 음원의 스트림 수를 합한 결과로, 특히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는 1억 회 이상의 재생 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연말 결산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에 랭크됐다. 지난달 23일 오후 기준 약 1709만 명을 기록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1792만 명을 넘어서며 한 달 만에 약 83만 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더불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신메뉴(神메뉴)'를 비롯해 '백 도어',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에 이어 '소리꾼'까지 총 다섯 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앨범 'SKZ2021'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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