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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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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역사왜곡 시비로 분분한 JTBC 토일 드라마 '설강화 : 스노우드롭(snowdrop)'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설강화'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를 기록했다. 애초 예정됐던 요일이 아닌 금요일인 24일 특별 편성한 3회 시청률 1.9%보다 0.2%포인트 낮은 숫자다.

지난 18일 '설강화' 1회 시청률은 3.0%였다. 이후 19일 방송된 2회가 3.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다.

JTBC는 각종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의 하나로, 3~5회를 한주에 편성했다. 이들 회차에서 남파 공작원인 수호가 남한에 나타난 배경과 부당한 권력의 실체가 벗겨지며, 초반 설정 개연성이 드러나게 된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예정대로라면 내년 1월1일 방송되는 5회를 앞당겨 26일 편성했다.

4회에서는 영로(지수 분)의 도움으로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탈출한 수호(정해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던 길을 되돌아 영로를 마주한 수호는 자신이 차고 있던 비둘기 목걸이를 전해주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났다.

하지만 막바지 둘의 잔인한 재회가 그려졌다. 안기부 직원에게 쫓기던 수호가 영로를 인질로 잡았다. 정해인이 지수 머리에 총을 겨눈 가운데, 총소리가 울려 펴지며 엔딩을 맞았다. 영로를 인질로 잡은 수호가 어떻게 행동할 지는 이날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5회에서 그려진다.

'설강화는 1987년 독재정권 시절이 배경이다. 간첩과 여대생의 사랑 이야기다. 다만 간첩과 안기부 미화, 민주화운동 폄훼 등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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