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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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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투어 중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그룹 '베리베리' 멤버 용승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현재 용승은 미국에 머물고 있다. 젤리피쉬는 "안전한 귀국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국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귀국 후 10일동안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용승 군을 제외한 베리베리 전 멤버는 귀국 직후에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상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베리베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5일 포트웨인까지 미국 6개 도시에서 첫 미국 투어를 성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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