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최우식에 "좋아서요" 고백…'그 해 우리는'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노정의가 '직진 매력'을 선보였다.

노정의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로 출연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그 해 우리는' 7회에서 엔제이는 그동안 자신이 고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활동의 기회를 주며 수없이 선처 해왔다. 하지만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그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고소 취하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엔제이는 최웅(최우식 분)에 대한 사랑도 전했다. 그는 "좋아서요. 사랑한다는 거 아니고, 사귀자고 고백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단은 좋아한다는 거니까"라고 최웅에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8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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