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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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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한국인이 즐겨보는 뉴스 채널로 KBS와 YTN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MBC, TV조선, SBS·JTBC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올해 10~12월 전국 만 18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요즘 어느 방송사 뉴스를 가장 즐겨보는지를 조사,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KBS와 YTN이 각각 14%, MBC 10%, TV조선 9%, SBS와 JTBC가 각각 7%, 연합뉴스TV 5%, MBN 3%, 채널A 2% 순으로 나타났으며, 27%는 특별히 즐겨보는 채널이 없다고 답했다.

각 뉴스 채널은 연령별 선호 경향이 달랐다. 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KBS, 50대에서는 YTN이 두드러졌고, TV조선·채널A·MBN은 고연령일수록 즐겨본다고 답했다. 40대에서는 YTN과 MBC가 엇비슷, 30대는 여러 채널로 선호가 분산됐다.

성별로 보면 KBS·TV조선·JTBC는 여성, YTN·MBC는 남성 선호자가 더 많았다. 평소 특별히 즐겨보는 뉴스 채널이 없는 사람은 저연령일수록 많았다.

정치적 성향 분포 기준으로 보면 MBC와 JTBC 선호자는 각각 43%가 성향 진보층, TV조선은 보수층이 54%를 차지하며 KBS·SBS·YTN 선호자는 진보나 보수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이 덜한 편이다.

한국갤럽 측은 "이번 조사 결과는 개인이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에 관한 것으로, 물리적 시청 시간은 반영되지 않았음에 유념해야 한다. 시시각각 집계되는 뉴스 시청률과는 다른 의미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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