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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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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컬투' 김태균이 김철민 치료비 지원금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김태균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기사가 많이 나와 당황스럽다. 그런데 잘못된 게 있다"며 "금액이 5000만원으로 나왔는데 제가 치료비로 보태 준 것은 100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민망하다. 마음이 불편해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곁에 있던 개그맨 유민상은 "액수보다 마음이 중요한 것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개그맨 김철민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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