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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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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30일 쇼플레이는 정동원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동원은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더블 타이틀곡 '물망초'를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동원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했다.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케이크도 먹고 선물도 주면서 보내는 아주 특별한 날이지 않냐. 그래서 저도 우리 우주총동원 여러분과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서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동원은 "제가 산타까지는 아니고 크리스마스 요정이 돼 공연을 준비했으니까 멋진 선물 같은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동원은 '잘가요 내사랑', '우리 동네', '먼 훗날', '육십령', '할아버지 색소폰', '너라고 부를게' 등 앨범 수록곡뿐 아니라 최근 발매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 '가리워진 길'을 포함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였던 '혜화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정동원은 소리 대신 몸짓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동원티콘'을 소개하거나 응원법과 떼창 대신 팬들과 함께 안무를 추는 댄스 타임 등 방역수칙을 센스 있게 풀어낸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렇듯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던 정동원은 케니지의 '러빙 유(Loving You)'를 선곡,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는 데 이어 카이의 '음(Mmmh)',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Mic Drop)', 전소미의 '덤 덤(DUMB DUMB)'으로 이어지는 댄스 메들리를 펼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로 캐럴 메들리를 선보인 정동원은 캐롤 말미에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끝으로 정동원은 "2022년 16살의 가수 정동원도 많이 기대해달라.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쳤다.

한편 내년 1월 15일,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최연소 단독 콘서트 '제1회 정동원 음학회(音學會)' (1ST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를 여는 정동원은 지난 27일과 28일 티켓 오픈 시 전 회차 좌석 매진을 기록, 티켓 파워를 다시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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