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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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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갓파더' 국민 부자들이 연말을 맞아 추억을 쌓았다.

29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국민 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순재와 허재는 야구 선수 시절 '핵 잠수함'으로 불린 김병현의 집을 방문했다. 김병현은 '피카츄 오므라이스'를 요리하며 허재를 넘어서는 '허당미'를 뽐냈다. 오므라이스 재료로 쓸 야채들을 잘게 썰지도 않은 채 볶은 것을 보고 허재는 "조금만 빈틈을 주면 사고를 치냐"고 말했다.

이순재는 김병현의 둘째 아들 태윤의 연기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에 특별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순재는 동화책을 읽으며 온몸으로 상황을 표현하는 태윤의 열연을 칭찬했다.

주현과 문세윤은 배우 겸 가수 김성환과 함께 영주 인삼 시장을 찾았다. 김성환은 '묻지 마세요'를 불러달라는 상인들을 위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선보였다. 주현과 문세윤은 김성환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또한 주현과 문세윤은 매운뼈구이 먹방에 도전해 '맵부심'을 과시했다. 김성환은 주현과 문세윤에게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안 된다"고 건강 관련 팁을 전했고, 문세윤은 "오늘 선생님이 하신 말씀만 잘 들어도 130세까지는 살겠다"고 답했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인천 수봉공원에 갔다. 장민호는 어린 시절 기억이 가득한 공원의 놀이터에서 "오늘 전 열두살입니다"라며 그네를 열심히 탔다. 김갑수는 장민호의 열두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재현하며 추억을 공유했다. 이 순간은 3.1%(닐슨,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어 이들은 장민호 친아버지의 납골당을 들렀다. 김갑수는 고인의 사진을 보며 "제가 부족하지만 대신 아버지 노릇을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갓파더'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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