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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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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팬미팅을 통해 지난 2021년을 뜻 깊게 마무리했다.

3일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지난 31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대면 및 온라인 팬미팅 '핑크 이브(Pink Eve)'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0년 연말 온라인 스테이지 '핑크 오브 더 이어(Pink of the year)'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된 공연이자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에이핑크는 데뷔곡 '몰라요' 부터 미니 9집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 등 여러 히트곡 무대와 함께 매해 팬들에게 선물했던 팬송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고, 에이핑크의 지난 10년을 총망라하는 토크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줄다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각종 게임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축하 케이크와 함께 10주년 기념 파티를 함께 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발표한 팬송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무대를 꾸민 후,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하며 모두 눈물을 보였다.

정은지는 "2022년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고, 한 해의 마무리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보미 또한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많은 활동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판다(공식 팬클럽명)들도 건강 정말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자주 봐요. 10년 뒤에도 이 모습 이대로였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2월 컴백을 예고한 에이핑크는 지난 4월 데뷔일에 맞춰 발표한 10주년 기념 팬송 '고마워' 무대를 마지막으로 120여분 간의 팬미팅을 성료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Chu)', '노노노(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바 있으며, 지난해 미니 9집 타이틀곡 '덤더럼'으로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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