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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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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축구 열정과 건강한 일상을 선보였다.

4일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서동주가 이날 오전 7시 30분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주는 비염과 코 건강 비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막혀있다. 그렇기에 면역력을 높여서 코 건강을 지키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일주일에 4~5번 연습했다. 처음으로 빠르게 달려봤는데, 스피드가 나쁘지 않더라. 에이스는 아니고 주워 먹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동주는 "현재 변호사 일 대신 미국 회사에서 마케팅 이사로 일하는 중인데, 상사들이 "너 재택하면서 축구 이런 거 하는구나"라고 말하며 놀라기도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서동주는 "미국에 있을 때에는 상사들이 언제 연락을 할지 몰라서 불면증이 심했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는 운동도 많이 하고 좋은 음식도 많이 먹어서 괜찮아졌다. 나에게 건강이란 엄마, 할머니 등 지켜야 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종의 책임감 같은 거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서동주의 축구 24시·반전 축구 실력의 비결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시즌2에서 차분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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