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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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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여고생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4일 오후 10시20분 생방송으로 결승을 치른다.

이날 파이널은 두가지 라운드로 구성된다.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이다. 여고생 크루들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퍼포먼스 음원으로 무대를 꾸민다.

두 크루가 한 곡을 함께하는 총 3개의 합동 무대가 진행된다. 각 크루가 1절과 2절의 안무를 창작해 같이 선보이게 된다. 뉴니온과 플로어가 발랄한 무대를, 미스몰리와 턴즈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브랜뉴차일드와 클루씨가 단체 의상으로 칼군무를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사전 챌린지 미션 영상에선 뉴니온과 플로어가 있지의 ‘웨폰(Weapon)', 미스몰리와 턴즈가 마마무 솔라&문별의 '바다 붐(Bada Boom)', 클루씨와 브랜뉴차일드가 전소연의 '파이어(Fire)'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방송에 앞서 있지, 마마무 솔라&문별, 전소연이 여고생 크루들을 위해 직접 가창자로 참여한 해당 퍼포먼스 음원이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됐다.

파이널 생방송의 2라운드는 '원 톱 크루 미션'이다. 가장 자신있는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최종 우승 크루는 사전 챌린지 미션 점수 30%와 1라운드,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 30%, 그리고 생방송 문자 투표 4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밖에도 남다른 존재감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여고생 크루 '아마존'이 스페셜 스테이지로 '스걸파' 파이널을 찾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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