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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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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

오마이걸 유아가 '도시어부' 200회 특집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약칭 '도시어부3') 34회에서는 유아와 프로듀서 겸 래퍼인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격,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이날 유아는 등장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도시어부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김준현은 "누가 주도권 좀 잡아봐요"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경규는 "KCM 급인데?"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유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춤을 추며 '미라클'들을 위한 팬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젊은 피를 보여드릴게요"라며 대활약을 예고, 연달아 대물급 입질을 받으며 도시어부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도시어부 출연을 간절히 바랐던 라이머는 첫 출연부터 고정을 노린다며 선전포고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낚시에서는 '황금 송어 잡은 만큼 배지 수여'라는 파격적인 기준이 제시돼 전 출연진은 황금송어 낚시에 대한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

과연 황금 송어를 낚아 '최강 어복러'로 탄생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그 여부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도시어부3'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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