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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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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배우 신지수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차리는 거 말고 남이 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 그것은 바로 배달, 아침에 배달되는 곳이 없다는 게 함정. 난 아침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인데", "얼집(어린이집) 보내는 이유, 아침밥의 보장"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수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간 사이 허겁지겁 끼니를 때우려는 듯 급히 한 밥과 간단한 찌개, 다 탄 고기가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수는 "아이 오기 전에 계속 먹기. 나도 먹을 줄 안다고. 나도 차려 달라고~"라는 문구를 덧붙여 육아 때문에 정작 본인의 식사는 돌보지 못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한편, 최근 몸무게가 37kg이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소문난 칠공주', '여인의 향기'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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