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용기내는 이강훈 선생…결말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학교 2021’이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김요한(공기준 역)과 조이현(진지원 역)의 로맨스, 현실적인 문제를 맞닥뜨린 청춘들의 이야기다.

KBS에 따르면 12, 13일에 방영될 ‘학교 2021’ 15, 16화에서는 정영주(추영우 분)와 강서영(황보름별 분)은 연애 계약 종료 후에도 서로를 향한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철주(서재우 분)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강훈(전석호 분)에 대한 보복성 부당해고에 화가 난 학생들은 시위에 나섰고 이에 이강훈은 용기를 얻어 부당한 일에 전면으로 맞선다.

김요한은 이사장실에 침입한 정영주를 저지하고 그 이후 발생한 절도 사건의 누명을 쓰게 된다.

제작진은 "청춘들의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로맨스와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로 흥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12, 13일 오후 9시 30분에 15화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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