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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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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배도환이 소개팅을 꺼려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배도환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 포 맨'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배도환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왔다"며 "그 어머니가 자기 딸을 주고 싶다고 했다. 나이는 45살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도환은 "느닷없이 그렇게 만나자는데 내가 어떻게 알고 만나냐"고 말했다.
배도환은 "지난번에도 12번 만나고 결혼했다가 그렇게 된 거다"라며 "당시 MBC에서 '배도환 장가보내기' 코너에 나갔다가 첫눈에 반해서 그런 일이 생겼다. 이제는 그런 식으로 소개해서 만나는 게 싫다"고 했다.
배도환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과거 한 예능에서 "나는 결혼한 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 혼인신고도 안 했다. 나는 이혼이 아니고 파혼이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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