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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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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기태영·유진 부부가 두바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음식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기태영·유진 부부가 지난해 11월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기태영·유진 부부는 두바이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전통 레스토랑을 찾아 두바이의 전통 요리 '오우지'를 선보였다. 오우지는 신선한 양고기에 15종 이상의 향신료를 발라 오래 구운 요리로 깊은 풍미와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현지 셰프가 오우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종류의 향신료를 배합하는 것을 지켜봤다. 이어 기태영은 한 번 본 현지 셰프의 오우지를 그대로 복사했다. 순서부터 분량까지, 향신료 배합을 완벽하게 해내 편스토랑 출연자들로부터 '기니어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완성된 오우지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기태영·유진 부부는 오우지를 시식하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한 방송에서 박솔미는 소간전과 올방개묵 무침을, 류수영은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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