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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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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심현섭이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4일 심현섭 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대사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형편이 넉넉지 않지만, 러시아 침공으로 거처를 잃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심현섭은 북한 폭탄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아픔이 있다. 고(故)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은 1983년 미얀마(당시 버마) 수도 양곤 아웅산 묘역에서 순직했다.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 왔으면 한다"고 바랐다.
국내에서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영애는 1억원을 쾌척했다. 양동근을 비롯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 나르샤, '유키스'는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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