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최민정·황대헌 핑크빛 열애설 입연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연다.

최민정 황대헌은 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될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동반 출연해 올림픽 뒷이야기부터 열애설의 진실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붙잡고 그윽하게 바라보며 대화를 나눈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집사부일체' 촬영 중에도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멤버들에게 설렘과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 최민정을 향한 황대헌의 돌발 심쿵 멘트에 촬영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황대헌은 멤버들과 일일 제자로 출연한 은지원, 리정을 상대로 오직 한 발로만 타는 고난도 쇼트트랙 대결에 도전했다. 승리를 자신한 황대헌은 대결이 시작되자 멤버들의 의외의 스케이트 실력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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