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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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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5일 곽정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군가 당신에게 '참 예쁘셨는데 나이는 못 속이네요 ㅋㅋ40..'하고 당신의 외모를 조롱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해 줄 생각인가요? 의견 남겨 주세요. 혹 이런 말에 대한 제 반응이 궁금하시다면 궁금하다고 댓 남겨 주세요. 외모에 대한 모욕을 담은 말들에 대응하는 법, 생각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사실 이건, 제 유튜브 최근 클립에 달린 댓글이라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튿날 곽정은은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모든 사람이 겪는 것이고 저도 그 길로 향하고 있어요.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한 사람은 늙어가고 허물어지는 자신의 몸을 혐오하지 않지요. 그래서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지요. 나의 늙음을 가지고 나를 조롱하는 당신은 이미 늙음을 혐오하고 있네요"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3'와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지난 5일 곽정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군가 당신에게 '참 예쁘셨는데 나이는 못 속이네요 ㅋㅋ40..'하고 당신의 외모를 조롱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해 줄 생각인가요? 의견 남겨 주세요. 혹 이런 말에 대한 제 반응이 궁금하시다면 궁금하다고 댓 남겨 주세요. 외모에 대한 모욕을 담은 말들에 대응하는 법, 생각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사실 이건, 제 유튜브 최근 클립에 달린 댓글이라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튿날 곽정은은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모든 사람이 겪는 것이고 저도 그 길로 향하고 있어요.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한 사람은 늙어가고 허물어지는 자신의 몸을 혐오하지 않지요. 그래서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지요. 나의 늙음을 가지고 나를 조롱하는 당신은 이미 늙음을 혐오하고 있네요"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3'와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