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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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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최정윤이 '상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케이스타(K-STAR)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에는 두 번째 게스트로 배우 최정윤이 등장한다.

이날 영원한 논쟁거리인 '상체 VS 하체 중 더 신경써야 하는 곳은?"이라는 문제를 두고 '하체파' 메이크업아티스트 수경 원장과 '상체파' 최정윤이 설전을 펼친다. 최정윤은 "제가 원래 하체는 튼실하고 상체는 부실한 체형"이라며 "사람들이 살 좀 붙었다고 할 때는 상체를 보고 하는 말이더라. 그러니 상체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에 나선다.

이에 수경 원장은 "바닷가나 수영장에 가면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데, 수영복이 길게 나오지는 않는다"며 "그러니 하체 관리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맞선다. 이에 최정윤은 "그럼 난 수영장을 안 가요. 내가 노출을 안 하고 싶다는데…"라고 단호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낸다.

수경 원장은 "아이가 가자고 하면?"이라고 되물었다. 최정윤은 "그럼 난 수영복 안 입고 바지를 입고 있죠"라며 "하체는 타고 나는 거지만 상체는 관리로 개선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 공감을 받는다.

한편 '랜선뷰티'는 스타의 파우치부터 글로벌인플루언서와 한국의 인플루언서들이 전하는 뷰티 트렌드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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